수많은 연예인들이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패션브랜드를 런칭합니다. K-POP스타부터, 배우, 스포츠스타까지 패션센스가 있네? 라고 평가를 받는 셀럽들은 본인의 감도를 사업에 녹여 브랜드를 런칭합니다. 하지만 잘되는 브랜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. 설령 지금 괜찮다고 해도 '장기적으로 브랜드로 남을 수 있는 브랜드는?' 의문을 던지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. 오늘은 IP기반, 특히 연예인을 내세우는 패션브랜드들의 성패조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. 성패를 가르는 핵심 전제 — "IP는 초기 유입만 만들어 줄 뿐이다":가장 먼저 직시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. IP, 즉 아이돌이나 셀러브리티의 유명세는 소비자를 브랜드 앞까지 데려오는 힘은 있지만, 그 브랜드 앞에 머물게 하는 힘은 없습니..